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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졸음·입마름' 부작용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진 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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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졸음·입마름' 부작용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진 정’ 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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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졸음, 진정작용, 입 마름 등 부작용을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일반의약품 ‘알러진 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털, 곰팡이 등으로 인해 비강 내 과민 반응이 일어나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이 있다.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한다.

알러진 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성분의 치료제로 세티리진이나 로라타딘 등 성분의 제품 대비 복용 후 60분 내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졸음, 진정작용, 입 마름 증상 등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알러진 정 제품 사진, 삼진제약 제공
▲알러진 정 제품 사진, 삼진제약 제공
알러진 정의 용량은 증상 및 부작용 민감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미 출시된 펙소페나딘 성분의 제품 용량인 120mg의 절반인 60mg으로 줄였다. 제형 사이즈도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축소해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장에서 대사되는 의약품으로 음주 및 다른 약을 복용해 간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복용이 가능하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알러진 정은 빠른 효과와 부작용을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며 “다가오는 환절기,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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