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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서비스 도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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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서비스 도입 본격화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1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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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4일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으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 지난해 8월 '래미안 더 넥스트'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홈닉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 지난해 8월 '래미안 더 넥스트'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홈닉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강민수 타워피엠씨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홉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혁신적인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 시키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서울과 부산 지역 등의 주거단지에 도입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주거 품격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 협업을 진행해 갈 방침이다.

김명석 부사장은 “주거생활 필수앱 홈닉을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의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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