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다.

지원센터 관계자들은 2023년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2024년 주요업무로 ▲360도 돌봄 어디나 돌봄 사업 ▲장애인 누림통장 연령확대 및 1차 만기자에 후속지원,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자립지원 ▲북부누림센터의 안정적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김 부위원장과 박 의원은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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