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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강원도 직송 순두부 '칼칼한' 맛 해장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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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강원도 직송 순두부 '칼칼한' 맛 해장 딱~
  • 뉴스관리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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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는 은마아파트 사거리 성창상가 2층에서 개업 4년째를 맞고 있다.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치동일대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24시간 언제 가도 칼칼한 순두부와 구수한 숭늉을 곁들인 뜸이 폭 든 돌솥밥으로 식사와 해장이 가능한 집으로 통한다.

서울식으로 빨갛게 끓여내는 10가지의 순두부메뉴와 모두부, 두부김치, 두부수육보쌈, 해물과 곱창순두부전골 등 순두부와 두부요리 일색으로 20여 가지의 메뉴를 엮어낸다.

강원도 속초에서 매일 아침 차편으로 공급해준다는 부드러운 순두부와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내는 칼칼하게 당기는 맛이 젊은 직장인들은 물론 단지 내 주부들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이끌고 있다.

검은 콩을 몇 알 얹어 누룽지가 앉도록 뜸을 들인 돌솥밥을 기본으로 메뉴에 따라 10가지 순두부찌개가 곁들이고, 직접 담근 깍두기와 애호박찌개, 고등어튀김, 젓갈무침, 김과 간장, 날계란 등이 어우러져 푸짐하다.

기본 노하우는 순두부에 해물과 곱창, 꽁치 등 다양한 소재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 칼칼하면서도 입에 감치는 순두부찌개가 따끈한 돌솥밥과 어우러지고 구수한 누룽지숭늉이 뒷마무리를 해 누구에게든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점심은 인근 직장인들로 자리를 가득 메워지고, 늦은 점심시간은 점심 겸 긴 이야기를 나누고 가는 단지 내 주부들의 음식모임이 오후 늦게까지 계속된다.

자정부터 새벽시간은 늦게 귀가하는 주민들과 밤샘작업을 하는 개인사업체 임직원들, 인근주점에서 해장을 즐기러 오는 주객들까지 줄지어 찾아와 24시간 고객의 발길이 끓이지 않고 이어진다. 3면이 통유리로 된 밝고 쾌적한 2층 식당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9-2은마아파트사거리 02-561-7758  (출처:두산 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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