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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말레이시아 최대 MLM 기업 '코스웨이'와 MOU..."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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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말레이시아 최대 MLM 기업 '코스웨이'와 MOU..."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9.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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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말레이시아 최대 MLM(다단계 마케팅) 기업 코스웨이(COSWA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코스웨이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 3일간 ‘COSWAY ReIMAGINED’ 행사를 개최했다.
 
락앤락은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스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협약식은 이영상 락앤락 대표와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코스웨이 대표 크리세이스 탄과 코스웨이 모그룹인 버자야 창립자 탄 스리 다토 세리 빈센트 탄, 그룹 회장 얌 툰쿠 툰 아미나 빈티 술탄 이브라힘 이스마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리세이스 탄 코스웨이 대표(왼쪽), 이영상 락앤락 대표
크리세이스 탄 코스웨이 대표(왼쪽), 이영상 락앤락 대표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내 유통 채널 확대 및 버자야 그룹과 B2B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락앤락은 ‘COSWAY ReIMAGINED’ 행사에서 신선 보관에 특화된 ‘Fresh Block’,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 등 밀폐용기를 비롯해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등 다양한 베버리지웨어 라인업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락앤락 김영일 본부장은 “말레이시아 COSWAY STORE 내 주요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른 대형 유통사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중국, 베트남, 인도,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진출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남미 등 신규 시장 개척, 기존 시장의 제품 다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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