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자이의 최대 강점은 대중교통이다. 7호선 철산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초역세권이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하는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에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큰 이점이다.
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안에 광명광덕초가 위치해 있어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1km 내에 초‧중‧고가 고루 분포돼 있다.

철산역자이는 철산역과 거의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다.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단지가 위치해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2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다만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다 보니 일부 단지에서는 10분 이상 걸어야 한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는 2분, 고속터미널역까지는 28분이면 환승 없이 도착 가능하다.
광명사거리역과는 1km 떨어져 15분이면 도착한다.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이용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단지 안에 광명광덕초가 있어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철산역자이를 중심으로 안현초, 광명중‧고 등이 1km 내에 자리잡고 있어 도보 통학에 용이하다.
주거 환경도 강점이다. 도보권에 광명시청,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세무소, 광명시법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인프라 사용이 편하다. 철산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이용하기 좋다. 게다가 철산로데오 거리도 가까워 편의성이 좋다.
단지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것은 단점이다.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꽤 높은 언덕길을 올라야만 한다. 아동과 노년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추후 공사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통해 불편함 해소 가능성은 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에 비해 비싸다. ▲전용면적 39㎡ 5억7400만 원 ▲전용면적 49㎡ 7억9100만 원 ▲전용면적 59㎡ 최고 11억6800만 원 ▲전용면적 74㎡ 최고 13억6000만 원 ▲전용면적 84㎡ 최고 15억7600만 원 등으로 형성됐다. 인근에 위치한 ‘철산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1㎡는 지난 8월 10억7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서울권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며 “서울 생활권 내에 들어갈 수 있어 미래 대장 아파트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C공인중계소 관게자는 “분양가가 비싸다는 평가가 있지만 입지와 ‘자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평가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GS건설의 철산역자이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472-267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650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