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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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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9.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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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두번째)가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두번째)가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듯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김 지사는 오찬 자리에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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