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감찰 상궁으로 출연했던 전현아가 임신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전현아는 이전에 한 번의 유산경험이 있었던 탓에 이번에는 더욱 조심하려는 것.
그녀는 “애초보다 출연일이 늘어나고 배도 불러왔는데, 남편 김진만씨가 촬영장에 동행해줘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전현아는 “당분간은 예쁜 아기를 낳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전현아는 “아기를 낳은 뒤에는 다시금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MBC 사극 '이산'에서 김상궁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김소이가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15일 YTN STAR의 보도로 밝혀졌다.
YTN에 따르면 김소이와 남편은 성격차이로 2년 전 헤어졌다고. 이혼관련 자세한 소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YTN 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방영된다.
경쟁 작품에 출연중인 두 상궁의 희비가 엇갈린 소식에 '묘한 인연'이란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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