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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 콘테스트 '드와이트 하워드' 왕좌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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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 콘테스트 '드와이트 하워드' 왕좌에 오르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7 13: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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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23·211cm)가 심사위원 만장일치와 팬 투표 78%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덩크슛 왕좌에 올랐다.

하워드는 17일(한국시간) 美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08 NBA 올스타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지난해 챔피언 제럴드 그린(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을 제치고 우승했다.

하워드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은 매우 기쁜 날이다. 동료들이 슈퍼맨 아이디어를 줬고 나는 그대로 실행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하워드는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탄력과 아이디어를 조화시킨 '아트덩크'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왼손 원핸드 덩크슛에 이어 두번째 시도에서 슈퍼맨 복장을 한 채로 덩크슛을 성공시켜 예선전에서 만점을 얻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또 결승에서 그린과 맞붙은 하워드는 미니농구대를 백보드에 설치하는 재치까지 발휘하며 맨발 덩크를 시도한 그린을 간단하게 따돌렸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제이슨 카포노가 25점으로 결승전 신기록을 세우며 더크 노비츠키·다니엘 깁슨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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