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몸빼바지 입었는데 촌스럽게 입혀놔도 이렇게 이쁘다니~ 오히려 귀여워 보입니다.
”탤런트 김효진이 몸빼바지 패션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 출연중인 김효진이 코믹한 몸빼바지 스타일을 선보인 것. 극중 똑 부러지는 재벌집 딸 서윤 역의 김효진은 17일 방송에서 자신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준수(이훈 분) 집에 무작정 찾아가 막무가내로 인사를 한 뒤 할머니의 몸빼바지를 빌려 입고 준수 앞에 나타났다.
김효진은 "이런 몸빼바지는 처음 입어본다"면서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의상을 또 입어보겠느냐"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김효진의 미니홈피에는 ‘몸빼바지가 귀엽고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평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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