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싸움짱’ 흑인 킴보 슬라이스(33)가 이종격투기 '1세대 파이터' 탱크 애봇(43)을 43초 만에 KO로 눕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킴보 슬라이스는 '엘리트 XC'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탱크같은’ 펀치로 탱크 애봇을 제압한 것.
한편 격투 전문지인 M파이트는 킴보가 프로 데뷔 전에는 포르노 영화사의 보디가드로 일했으며 길거리 싸움인 '백야드 파이팅'에 출전하면서 틈틈이 경험을 쌓아온 아마추어 파이터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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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애벗 형님의 전성기 끝난지 한참이 됐는데 뭔 늙은이 패고 기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