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는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드라마, 광고에서 종횡무진 중이다.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연기 연습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 상근이를 주인공으로 한 인터넷만화 '상근이의 일기'도 등장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죽은나비'라는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이 카툰 주인공은 '1박2일'의 브랜드 마크로 로 부상하고 있는 '견공'상근이다. 상근이가 보는 1박 2일 멤버들인 강호동,이수근,김C, 이승기,은지원,MC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만화는 현재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상근이는 최근 높은 출연료로 관심을 끈 데 이어 이번에는 만화 때문에 또 다시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상근이는 3년 6개월된 그레이드 피레니즈종 수컷이다. 실제 이름은 허비라고 한다. 한 회 출연료가 40만원이며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설국'이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탤런트 박민영과 함께 광고에 출연했고 스케줄이 없는 날은 연기 연습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른바 3B(Baby, Beauty, Beast)를 소재로 방송 프로그램은 실패할 위험이 없다고 한다. 상근이 덕분에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 있다.(사진 출처='죽은나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