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최아진이 얼떨떨하다.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각종 포털사이트에 '복귀'보도가 나오면서 검색어 1위로 오른것이 결국 해프닝었다.
21일 ‘아이스크림 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최아진이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24일 MBC ‘나도 잘 모르지만’에 출연하는 최아진을 2003년 아이스크림 케이크 CF에 출연했던 아역스타 최아진으로 오인한 것.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진은 올해 13살이지만 ‘나도 잘 모르지만’의 최아진은 17살로 고등학교 3학년이다.
이번 드라마가 첫 데뷔작인 최아진은 현재 영화 ‘가벼운 잠’도 촬영 중이다.
한편 ‘나도 잘 모르지만’은 MBC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공동 제작한 특집극으로 폭력과 왕따, 가출 등의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고발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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