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개그맨 김기수 "현영은 아직도 내사랑" 뜨거운 고백
상태바
개그맨 김기수 "현영은 아직도 내사랑" 뜨거운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0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마 전 현영에게 프로포즈했다 거절당했다고 밝힌 개그맨 김기수가 또 다시 '현영 열애' 심정을 토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기수는 ETN '조혜련, 김병만 투캅스'에 출연해 “지금도 현영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조혜련, 김병만 투캅스' 녹화 도중 현영이 벌칙을 면하기 위해 김기수에게 특유의 애교 만점 목소리로 “나 좋아했었잖아”라고 말하자 김기수는 바로 “사랑했었다”고 정정하며 응수했다.

김기수는 연이어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외치며 속내를 드러내 현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현영은 공식 연인인 김종민과의 연애 고민도 털어놨는데, 현영은 “처음에는 김종민이 나를 많이 좋아해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내가 김종민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요즘은 나와 연애하는 시간 보다 낚시하는 시간이 더 길다. 한 번 낚시 떠나면 연락도 잘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이 “김종민 씨가 생각보다 연애 고수인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현영은 “그런가?”라며 “원래 난 한 번 좋으면 모든 걸 다 해주는 스타일인데, 이젠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고 자체 진단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현영의 솔직 매력이 담긴 '조혜련, 김병만 투캅스'는 1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