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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독일 3:2로 포르투갈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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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독일 3:2로 포르투갈 격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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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호날두가 뛰고 있는 포르투갈이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로2008 8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독일에 패배함으로써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이날  승패는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갈랐다.

2년 전 독일월드컵 3·4위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터트렸던 슈바인슈타이거는 이날 경기에서도 또다시 1골 2어시스트로 포르투갈을 무너뜨렸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올린데 이어 전반 26분 클로제의 추가골을 도왔고, 후반 16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발락의 헤딩골로 연결돼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전반 40분 누노 고메스의 추격골을 이끄는 등 나름의 활약을 펼쳤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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