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Hot'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원더걸스가 2주 연속 벅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5위까지는 큰 순위변동 없는 가운데, 성시경이 신곡 ‘안녕 나의 사랑’으로 벅스차트 6위에 등장했다. 유희열과 공동 작곡한 이 노래는 이별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올 여름 군입대를 앞둔 성시경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비춰지기도 했다.
김현정은 지난주 24위에서 단숨에 10위권으로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알렉스는 '화분' 에 이어 후속곡 '그대라면' 으로 100위권 밖에서 단숨에 9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 주였다.
지난주 벅스 차트 92위로 첫 등장한 옥주현은 단숨에 90계단을 뛰어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4년만의 컴백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타이틀곡 'Honey'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위권 순위에서는 하동균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51위), 에픽 하이의 'Breakdown' (52위) 다건의 '블루'(61위), 박효신의 '화신'(62위),배치기의 'No.3' (65위)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순위를 오르고 있다.
한편, M.C The Max 이수의 '사랑해요'가 24위로 벅스 차트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 외에도 더 네임의 '사랑하나'(31위), 영턱스클럽의 'Maria'(53위), 신지의 '이별이 안부를 묻다'(89위),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90위) 등이 벅스 차트에 새롭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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