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일일코너 '거성 인물 합성전'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19일부터 시작한 '거성 인물 합성전'에는 DJ인 박명수와 붐의 얼굴을 여러 이미지에 합성한 다양한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다.
합성에는 영화 포스터뿐만 아니라 명화와 잡지, 움직이는 그림 등 다양한 소재들이 동원됐다.
5월 마지막주 장원인 영화 '서울이 보이냐' 포스터를 패러디한 '두데가 들리냐', 6월 첫째주 장원인 명화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에 박명수의 얼굴을 합성한 '빈센트 반 명수' 등 기발한 합성들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시판에는 이 코너를 시작한지 1개월 여 만에 총 260여 개의 작품이 올라왔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주장원과 월장원을 선발해 상품을 주고, 장원에 뽑힌 작품을 자신의 블로그나 활동 중인 카페, 사이트 등에 홍보한 네티즌도 선발해 간식과 선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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