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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200회 특집, 미녀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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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200회 특집, 미녀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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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송윤아의 식사량과 술버릇, 또 잘 씻지 않는 버릇에 대해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송윤아, 엄지원, 강혜정이 출연해 서로의 평소 모습을 낱낱이 폭로했다.

엄지원은 송윤아가 굉장히 성격이 좋고 언니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녀를 사랑한다면서 먼저 칭찬을 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어요”라고 말하며 송윤아가 이미 회식 자리에서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도 비빔밥, 궁중 떡볶이, 추가 음식을 먹고 또 아이스크림을 5개나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송윤아는 “배고프면 일을 못하겠어요. 꽉 차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또 ‘자신은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다음으로 엄지원은 송윤아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송윤아가 술을 마시면 처음에 목소리톤이 굉장히 높아지면서 말이 많아지고 나중엔 스스로 자신의 비밀을 말해준다고 했다.

강혜정은 송윤아가 술을 마시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조금 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엄지원은 송윤아가 잘 씻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엄지원, 송윤아, 강혜정은 같은 뷰티샵에 다니는 사이.

엄지원은 송윤아와 오전 10시에 통화를 하면서 깨어있는 것을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4-5시 경에 만나면 세면도구를 챙겨와 세수를 한다며 송윤아의 의외의 모습을 밝혔다.

송윤아는 “그래도 양치는 하고 나온다”고 얼굴을 붉히며 변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욱하는 자신의 성격을 털어놓으며 "조은지와 길을 걷다 만난 술취한 남자 6명과 홍대 한복판에서 말싸움을 한 적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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