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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신정환 첫 팬미팅서 눈물...미모의 친누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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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신정환 첫 팬미팅서 눈물...미모의 친누나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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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방송 데뷔 15년 만에 최초로 가족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체인지'에 출연한 신정환은  건장한 남성으로 분장해 누나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 손님으로 찾아갔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신정환의 친 누나는 미모가 남달라 MC들은 “정말 친 누나가 맞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도 신정환의 누나를 보고 “의외로 미인이다”, “친누나가 맞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정환은 누나와의 각별한 우애도 과시했다.

군입대로 룰라에서 탈퇴해야 했을 때 누나는 동생 대신 여군에 입대하려 했을 정도로 동생을 끔찍이 생각했다는 것.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동생 얘기를 하며 여러 번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신정환은 지난 3월 열애설이 터졌던 김성은에 대해 "그가 좋다면 사귈 의향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성은이 다니는 헤어샵에 신입 사원으로 변신해 잠입한 신정환은 김성은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기도 하고 매니큐어를 지워주는 등 예사롭지 않은 스킨십으로 진짜 좋아하는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MC들이 진짜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추궁하자 신정환은 "김성은만 좋다면 저도 좋죠"라며 싫지않은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과 김성은은 지난 3월 함께 쇼핑을 즐기거나, 지인들의 모임에 동반 등장해 열애설을 일으켰다. 그러나 보도가 나오자 "친한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다. 신정환이 김성은을 각별히 챙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료 연예인으로서 친한 것이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었다.

신정환 또한 이날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미팅을 가졌다. 신정환은 팬미팅을 위해 직접 100여명의 주먹밥을 만들고 포장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댄스 경연대회’와 ‘신정환 따라잡기’ 등으로 분위기가 한참 고조되자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노래를 부르던 중 몇 번이나 목이 매여 제대로 부르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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