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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백두산 천지에 가다...이승기 중국서도 인기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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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백두산 천지에 가다...이승기 중국서도 인기만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9 18: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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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백두산에 가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는 지난 13일 백두산에 가기 위해 인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출발했다.

긴 항해 속에서 연애 전문 MC인 강호동은 멤버들과 중국 여 승무원들과 즉석 연애 버라이어티를 열기도.

이승기는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미남으로 통해 승무원들에게 인기만발이었다.

16시간 동안 달려 중국 단동에 도착한 '1박2일' 팀은 다시 800km를 버스로 달려 23시간 만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 발을 내디뎠다.

용정시에서 만난 수많은 동포들의 예상치 못한 열렬한 환영에 ‘서시’, ‘별 헤는 밤’ 등을 지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모교만을 둘러보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동포의 환영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학교 조회용 교단에서 3000여명이 동포들과 아무런 장비도 준비도 없이 콘서트를 펼쳤지만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는 후문.

다음날, 새벽 3시 백두산으로 출발한 '1박2일'팀은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고르며, 무거워지는 다리도 힘겹게 이끌고 등반을 시작한지 2시간여만에 백두산 천지를 도착, 기념 촬영을 하며 여행의 추억과 감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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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2008-06-29 18:56:56
ㅋㅋ
경치좋군

이솔찬 2008-06-29 18:47:28
머냐.........
머냐존나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