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홍콩 파파라치들의 표적이 됐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송승헌이 움직이는 곳마다 카메라를 든 파파라치들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홍콩 수산시장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 때 파파라치들이 촬영한 사진이 몇몇 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현재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차 현재 홍콩에 머물고 있다.
송승헌의 한 측근 역시 "송승헌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촬영장에서도 민감하다"며 "좀 방심하면 카메라를 든 파파라치들이 눈에 띈다. 이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호텔 외부로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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