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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문희준 막말' 사과 "마음의 빚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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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문희준 막말' 사과 "마음의 빚이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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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선아 등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막말에 대해 사과했던 김구라가 문희준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2003년 인터넷 방송 '김구라와 황봉알의 시사토크' 등에서 문희준을  "연예계의 후세인, 오사마 빈라덴"이라고 칭하며 "작사·작곡을 해야 아티스트 취급을 해주지"라고 발언을 한 바 있다.

SBS TV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의 녹화장에서 김구라는 문희준을 설득해 무대로 초대해 "그동안 마음에 빚을 져왔던 분을 이제야 만나게 됐는데, 이 자리를 통해 과거사를 털고 싶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문희준의 소속사 측은 "문희준이 방송 전 다소 긴장했지만,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두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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