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쩐의 전쟁’ 출연료 미지급분 등을 달라며 A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씨는 드라마 ‘쩐의 전쟁’을 공동 제작했던 A프로덕션을 상대로 미지급된 추가제작 출연료 3억4100만원과 프로듀서 비용 등 3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A프로덕션은 '쩐의 전쟁'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박씨에게 4회분을 추가 촬영하는 조건으로 출연료 6억20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박씨는 이 가운데 3억41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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