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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나~42세에 딸 아빠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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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나~42세에 딸 아빠 됐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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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42)이 결혼 1년6개월 만에 딸을 얻어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이승철의 소속사는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 씨가 4일 오전 2시25분(현지시간) 친정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승철 씨는 아기가 태어나 눈을 뜨자 무척 신기해 했다"며 "불혹을 넘겨 첫 딸을 얻어 무척 감격하고 있으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해 1월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홍콩 페닌슐라호텔에서 재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중학생 딸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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