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중인 이지선이 톱3에 들었다.

현재 베트남 200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중인 각국 대표미녀 78명을 놓고 벌이는 현지 웹사이트 인기투표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지선은 지난 2일 1.9%의 지지로 5위에 랭크됐었다. 개최국인 베트남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인도, 카자흐스탄미인들에게 밀렸다. 한때 미스아르헨티나에게 5위를 내주기도 했다.

4일 현재 이지선은 득표율 14.6%를 기록하며, 2위 미스베네수엘라(23%)를 추격하고 있다. 4위 미스인도와는 3000표 가량 차이가 난다.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은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 나뜨랑 크라운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미스유니버스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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