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국내 미자립 복지시설과 사랑의 밥 차 운영을 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글로벌 오페라단의 합작으로 공연된다. 글로벌 오페라단의 단장이자 사랑의 쌀 나눔 홍보대사인 김수정은 이번 콘서트를 위한 음악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는 최근 음악을 통한 사회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음악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오페라단이 선사하는 본 연주회는 1,2부로 구성되어 공연된다. 1부는 ‘생명의 양식’을 테마로 한 솔로, 합창,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으로 꾸며진다. 2부는 백반종 Jazz Trio, 김장훈, 유엔젤 보이스 중창단 등이 초청되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문화로 풀어가는 사랑 나눔이 기업의 후원과 어우러졌다”며 이번 콘서트가 “실질적인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감동과 사랑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테이지=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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