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2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 달서구 대천동 한 폐쇄된 공장 옥상에서 고물행상 김모(52)씨가 2m 가량 높이의 전선 연결용 구조물에 올라가 구리선을 떼어내던 중 주변 고압선에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동료 고물행상인 최모(61)씨는 "김씨가 공장의 옥상 전기시설에서 구리선을 빼내 팔겠다며 올라갔는데 갑자기 불꽃이 튀며 김씨 몸이 심하게 흔들리다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온 몸에 감전으로 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한국은행, 중동 사태 관련 비상대응TF 회의... "24시간 점검 체계 가동" 김병환 금융위원장, 중동 사태 상황 점검…"작은 변동성에도 경각심 가져야" 메리츠증권, 배우 신세경 광고모델 발탁…"비대면 계좌 예탁자산 9조 원 돌파" [현장] 1300개 교촌치킨의 고향 구미 1호점, 34년 헤리티지로 새 단장…교촌 흔적 가득한 명예도로 ‘교촌1991로’ 리콜 부품 없어 무한정 대기 일쑤...영업 못하는데 대차도 보상도 막막 VVIP 위한 프리미엄 카드, 연회비 최고 700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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