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헐값 매물 많아요" 캠코, 압류재산 419건 공매
상태바
"헐값 매물 많아요" 캠코, 압류재산 419건 공매
  • 박민정 기자 seekout@csnews.co.kr
  • 승인 2011.02.2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23일까지 서울ㆍ경기 주거용 건물 55건을 포함한 654억원 규모, 41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많은 물건이 감정가보다 저렴하며,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7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로 나온 물건 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우성아파트(전용 164㎡)는 감정가 9억5천만원의 80%인 7억6천만원에 나와 있다.

입찰 희망자는 미리 입찰보증금(10%)을 준비해야 한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1천만원 미만인 경우는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의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민정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