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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팔순잔치 제자동원, "아들.딸 같은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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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팔순잔치 제자동원, "아들.딸 같은 노예!?"
  • 이정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0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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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가 시어머니의 팔순잔치에 제자를 동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모 호텔 팔순잔치'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 교수의 제자들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돈을 빌리려면 다 그 분에게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엄청난 권력 그 분의 할머니…며느리. 음대교수인데 스타킹에도 나왔다"고 말해 제자를 동원한 인물이 김인혜 교수임을 시사했다.

네티즌들은 "제자가 아니라 노예로 부린 것 아냐", "스타킹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은 거짓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가속화 되자 서울대는 22일 김 교수의 징계위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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