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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앱 등록…SNS통한 소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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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앱 등록…SNS통한 소통 본격화
  • 이민재 기자 sto81@csnews.co.kr
  • 승인 2011.02.22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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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청와대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22일 애플사의 앱스토어에 등록된 것으로 가장 먼저 확인된 것. 또 안드로이드 마켓엔 23일중으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본지가 앱스토어에 확인한 결과 '청와대'란 이름의 공식 앱이 등록됐으며 첫 화면엔 공유버튼 안내란 팝업창이 뜨면서 "앱안의 뉴스나 사진의 상세페이지에서 공유버튼을 선택하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및 이메일로 전송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청와대 앱은 모두 5가지 메뉴로 배치돼있다.


'뉴스브리핑' 메뉴엔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황 공개돼있다. 실제로 론칭 첫날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재외공관장 113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 특별강연을 했다는 소식을 비롯 많은 뉴스가 게재돼 있었다.


또 메뉴 상단엔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과 연계해 뉴스를 검색할수 있도록 포털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상/사진' 메뉴엔 '대통령이 떴다'와 '청와대 영상'이란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으며 최근 자료로는 이대통령이 출입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한 2분22초짜리 동영상 등이 올라와있다.


'소셜미디어'란 메뉴엔  청와대가 운영하는 블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계, 관련글들과 사진자료등을 볼수 있게 했으며 소통게시판에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들을 올려놓았다. 한마디로 국민과의 소통을 보다 가깝게 한 셈.


'푸른누리'란 메뉴에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뉴스들을 게재했으며 '관람'메뉴에는 청와대 관람시간과 인원등의 정보와 사랑채 안내등의 카테고리가 실려있으며 주변 맛집 정보도 게재돼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 앱 공개를 계기로 SNS를 통한 국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투명한 국정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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