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나쁜 너'로 솔로 활동을 선언한 애프터스쿨의 맏언니 박가희(본명 박지영)가 JYJ 박유천과 동방신기 믹키유천으로 활동하던 시절 과도한 해정행각이 의심되는 과거사진으로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2004~2005년 당시로 추정되는 앳된 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박가희는 지난해 6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박유천과의 다정한 사진을 의식하고 “당황스럽고 곤혹스럽고 난처하다”며 “(사진을)빨리 지워달라”고 쩔쩔맸다.

보아 등의 백댄서 출신인 가희는 앞서 과거 연인에 대해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부정을 하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그러나 이미 보아 백댄서 시절 동방신기 팬들로부터 스캔들 정황이 포착되면서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KBS 드라마 ‘성규관 스캔들’에서 이선준 역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는 지난 14일 솔로곡인 ‘돌아와 나쁜 너’를 발표하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가희 '돌아와 나쁜 너' 뮤직비디오 캡처)

박해룡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