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이 중국 정부의 수입화장품 관세 인하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박희진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이 수입화장품에 부과하는 수입관세와 소비세의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며 "수입관세가 인하되면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내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입관세가 인하되는 만큼 마진개선과 마케팅력에 집중할 수 있어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들 연구원은 이에따라 "올해 아모레퍼시픽 중국실적은 매출 35% 성장과 영업이익률 4~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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