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과 아이유의 입술이 포개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15회에서는 김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장우영 분)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김필숙은 제이슨의 추천으로 방송 데뷔를 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뚱뚱했던 모습을 걱정하는 제이슨에게 김필숙은 "과거의 모습을 지워야 한다면 나까지 그때의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겁이 난다"고 슬퍼했다.
이에 제이슨은 "그 시절 필숙을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제인슨은 필숙에게 다가갔고 눈을 질끈 감는 필숙의 코 끝에 입을 맞췄다.
필숙은 과감히 제이슨의 목에 팔을 두른 뒤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필숙의 까치발이 키스를 암시한 것.
다행히(?) 직접 보여 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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