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기범, "'피로피로' 사업 위한 탈퇴 아냐..소속사 일방적 요구"
상태바
김기범, "'피로피로' 사업 위한 탈퇴 아냐..소속사 일방적 요구"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키스 멤버 김기범이 탈퇴 과정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김기범은 23일 오전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유키스로 활동했던 김기범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1년 2월부로 저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했다"며 "멤버 교체를 원한 소속사의 해지요구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범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 것처럼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서 또는 유키스에 흥미가 떨어져서 라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라며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으로 인해 유키스 스케줄에 지장을 준 적 또한 단 한차례도 없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섭섭한 마음이지만 자신이 모자라기에 유키스 멤버 교체가 필요하다는 전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끝으로 그는 "어찌보면 일방적으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너무나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 그리고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에게는 "이 몇줄의 글이 그간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기분이 착잡하다"며 "한 동안은 개인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향후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기범으로 찾아뵙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사진-미니홈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