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가 23일 오후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멤버 교체를 공식화 했다.

소속사 측은 "김기범의 경우 최근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키로 입장을 정리했으며 홍콩 출신 알렉산더의 경우 팀에서만 빠지고 현 소속사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의 국내 개별 활동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정해질 것이라고.

김기범에 대해서는 "소속사는 두 멤버와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 땀흘려온 시간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전속계약은 끝났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 식구인 김기범과는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키스 새 멤버 2명은 다음 달 컴백 시기에 맞춰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이정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