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8세 연하의 여대생과 사랑에 빠졌다.
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성 분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 이 관계자는 "연애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고 두 사람 모두 진지한 성격이라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 여성 분 나이가 어리고 진구씨도 아직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할 나이라 결혼 언급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진구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를 여자친구와 찾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극장 앞 오락실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1980년 7월 20일에 태어났으며 신체 키178cm, 체중6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고 여타 출연작들은 기담 (2007), 사랑따윈 필요없어 (Love Me Not, 2006), 아이스케키 (Ice Bar, 2006),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2005), 낭만자객 (Romantic Assassin, 2003), 도쿄, 여우비 (SBS 월화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MBC 수목 드라마), 논스톱 5 (MBC 일일 드라마 시트콤), 올인 (SBS 수목 드라마) 등이 있다.
한편, 진구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혈투`로 데뷔 후 첫 사극 액션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