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아이폰 도입에 따라 SK브로드밴드(033630)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25일 "아이폰 도입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 확보가 SK브로드밴드의 기업간 거래(B2B) 시장공략을 더욱 수월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재민 연구원에 따르면 " SK브로드밴드는 가정내 와이파이 서비스 가입자를 늘려 와이파이존 확충으로 인한 망 구축 및 사용대가도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아이폰 도입으로 SKT 가입자를 가둬두는 효과도 기대되며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 가입자를 유지하는 효과로도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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