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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가산업단지 친환경화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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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가산업단지 친환경화 앞장서
  • 류세나 기자 cream53@csnews.co.kr
  • 승인 2011.02.25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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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이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는 5월 사업자 선정을 앞둔 지식경제부 '코리아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K-MEG)'의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MEG 사업과 관련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공동기술 개발 등 상호협력을 통해 개별 기술의 적용이 아닌 통합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 에너지 그리드 실증 산업단지 구축 및 효율성 검증을 바탕으로 중국 등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수요가 늘고 있는 해외시장도 공동 개척하기로 합의했다.

에너지 그리드 산업단지는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에너지 사용량 분석 기술, 공장의 폐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플라즈마를 이용한 석탄 가스화 기술,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사용․운영 최적화 기술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단지와 단지 내 개별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높이는 통합 에너지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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