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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재범과 극적인 화해.."다시 한번 왕성한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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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재범과 극적인 화해.."다시 한번 왕성한 활동 기대"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5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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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룹 2PM 전 멤버 재범과 화해했다고 25일 전했다.

JYP 측은 "최근 재범이 팬카페에 글을 올려 JYP 측과 박진영 프로듀서, 2PM 멤버들에게 사과해 이를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화해 배경을 말했다.

이어 JYP는 지난 22일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공문을 보내 재범이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했다"며 "지상파 방송 3사 등에 재범의 연예 활동에 대한 제재를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JYP는 지난해 2월 재범의 사생활 문제를 제기하며 퇴출을 발표하고, 재범과 갈등을 빚어 왔다.

한편 문산연은 이 공문을 통해 "재범이 말하기 어려웠던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은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재범이 다시 한번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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