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레이디가가 본딴 '베이비가가' 모유 아이스크림 출시, 낯뜨거운 판매 '화끈'
상태바
레이디가가 본딴 '베이비가가' 모유 아이스크림 출시, 낯뜨거운 판매 '화끈'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6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출시를 앞둔 '베이비 가가'라는 모유 아이스크림을 선정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미국 매체 '유코피아 닷컴'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베이비 가가'라는 모유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 측은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출시될 모유 아이스크림의 모유 비중이 총 75%를 차지하고 있고 레몬즙과 바닐라를 이용해 비릿한 냄새를 제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업체는 종업원들에게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하는 엽기적인 의상을 입혀 베이비 가가를 판매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선정적인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레이디 가가 측은 해당업체에 '지적재산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으나 업체 측은 담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를 볼모로한 너무 선정적인 상술"이라는 부정적 견해를 보이면서도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