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홍철의 긍정복음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한한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오호츠크해 특집 2탄'이 공개됐다.
'노긍정 선생'으로 분한 노홍철은 눈밭에서 알몸으로 눈 속에 파묻히는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얼굴에 미소를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나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긍정복음 구절은 '1장2절-누가 너의 배를 까면 배로 웃어라. 이것이 복부 긍정이니라', '1장 5절-누가 너의 입에 눈을 넣거든 목젖까지 눈을 부어라. 이것이 혀 속 긍정이니라' 등의 내용.
이 구절들이 화면과 함께 어우러져 포복절도 할 만큼의 웃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홍철은 "웃어라.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복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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