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 중 실제 위암초기 판정을 받고 수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남자의 자격 멤버로 활동하는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암 특집 촬영을 위해 검사를 받다가 위암 판정을 받고 15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을 했다.
일단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종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지난 22일 2차 수술까지 받았다.
지난 26일 김태원은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퇴원을 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조기 발견되서 정말 다행이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몸조심 하시길!"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태원의 위암 수술기는 27일 '남자의 자격' 방송분 후반 예고편을 통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