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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자면서 다른여자 이름 애타게 불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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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자면서 다른여자 이름 애타게 불러" 폭로!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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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 아내 팽현숙이 최양락이 자면서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른다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 부부는 "남편은 자면은 혼자 중얼중얼 떠든다. 주변 사람들과 있었던 얘기를 잠꼬대로 대화형식으로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팽현숙은 이어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자는데 '인혜 그거는 오해야. 가지마 가지마'라고 잠꼬대 해서 깨웠다. 본격적으로 인혜라는 여자 이름을 대서 추궁했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최양락도 이를 인정하며 "어느날 아내가 갑자기 날 깨웠다. 다짜고짜 인혜가 누구냐고 묻더라. 알고 보니 임채무가 나왔던 드라마에서 김희애가 맡은 역할이 '인혜'였다. 임채무 목소리가 정말 멋있어서 동경해 잠꼬대를 한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 잠꼬대가 진짜 무서운 거다. 실언의 위험성이 있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해 개그맨답게 폭소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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