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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빅뱅' 지드래곤-탑 300% 싱크로율에 팬들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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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빅뱅' 지드래곤-탑 300% 싱크로율에 팬들 '꺄악~'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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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길라임(하지원 분)-김주원(현빈 분)으로 분해 키스신을 선보이자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빅뱅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더 빅뱅쇼’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를 패러디한 ‘시크릿빅뱅’을 전격 공개했다. 여장을 감행한 지드래곤은 지라임으로 변신, 여장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김주원에서 김주탑으로 분한 탑은 ‘시크릿가든’에서 선보여졌던 윗몸 일으키기 눈빛키스와 거품키스를 재연했다. 특히 김주탑과 지라임의 영혼이 뒤바뀐 후 탑은 승스카 승리와 진한 키스신까지 도전했다.

'시크릿빅뱅'에서는 길라임 역에 권지용, 김주원 역은 탑, 오스카 역 승리, 무술감독 임종수 역 태양, 박준금과 김비서 역에는 대성이 배역을 맡았다.

더 빅뱅쇼에서는 4집 미니앨범 ‘투나잇’, ‘왓 이즈 라이트’, ‘카페’ 등 전 수록곡은 물론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하는 등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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