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2회분에서는 이민정이 약혼자 도현(장혁 분)과 함께 웨딩샵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도현은 정연(이민정 분)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감탄하려는 순간, 대표 인혜(김희애 분)의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떠난다고.
지난 1월 서울 청담동 한 웨딩샵에서 이 장면을 촬영한 이민정은 여러 벌의 명품 드레스 중 핑크 리본이 포인트로 자리 잡힌 드레스를 직접 골랐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서 “‘꽃보다 남자’ 때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 당일 (결혼식을) 못하게 됐고 ‘그대 웃어요’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번에도 또 못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었다
한편, 이민정의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은 28일 ‘마이더스’2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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