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차, '벨로스터' 신세대 겨냥 1만8천대 한정판매.."특별한 멤버십 대우?!!"
상태바
현대차, '벨로스터' 신세대 겨냥 1만8천대 한정판매.."특별한 멤버십 대우?!!"
  • 박민정 기자 seekout@csnews.co.kr
  • 승인 2011.03.0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신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PYL(Premium Youth Lab)의 첫 모델인 '벨로스터'의 올해 생산량을 1만8천대로 한정 판매하기로 1일 발표했다.

차량의 러브콜에도 계획한대로 1만8천대 이상 차량을 팔지 않겠다는 게 회사 측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량의 판매대수를 제한하고 모델을 내놓기는 국내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PYL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정 물량 생산 전략을 도입했다"며 "벨로스터 구입 고객에게 1번부터 1만8천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진 멤버십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이후에도 한정된 물량만을 생산해 판매하는 방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벨로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비대칭 도어이다.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운전석 쪽에는 문 1 개, 조수석 쪽에는 앞문과 뒷문 2개를 달았다. 

차량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4천220㎜와 1천790㎜로 소형 해치백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전고를 1천399㎜까지 낮춰 날렵한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준다. 벨로스터의 가격대를 1천950~2천150만원(자동변속 기준)으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PYL 브랜드를 신세대들의 아이콘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신규 수요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