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인기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시청률 18.2%(2.28 TNmS 제공)를 기록하며 28일 종영했다.

'드림하이'의 단연 화제는 김수현(송삼동)과 수지(고혜미)의 '버스키스'였다. 결국 드림하이는 김수현과 수지의 '버스키스'로 시작해서 '버스키스'로 끝을 맺게 됐다.

28일 방송된 드림하이 최종회에서 버스키스는 김수현이 드림하이에서 처음 수지를 만났을 때 수지와 상상속에서 나눈 적이 있어 묘한 여운을 감동을 남겼다.

김수현은 미국에서 그래미상의 유력후보로 오르며 가수로 대성공을 했고, 수지는 한국에서 100번째 콘서트를 맞아 친구들 앞에서 삼동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곧 새로운 모습으로 드림하이 시즌 2를 봤으면 좋겠다" "그동안 드림하이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시즌 2를 했으면 좋겠다" "다들 연기 잘해서 실감나게 봤는데 시즌 2을 꼭 보고 싶다"등의 드림하이 시즌 2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사진=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