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남성미를 물씬 풍기면 돌아왔다.

1일 공개된 빅뱅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나잇' 뮤직비디오(이하 뮤비)에서 대성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여자 주인공과 아찔한 베드신을 연기했다.

그동안 그만의 매력으로 강조되어온 친근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한층 섹시해져 여자 주인공과 애정신을 훌륭히 소화했다.

'투나잇' 뮤직비디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야경과 사막, 바다 등을 배경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빅뱅 특유의 일렉트로니카적인 스타일에 아날로그의 감성을 더한 댄스음악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투나잇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