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가 수출가격 상승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는 4월 수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POSCO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4천억원을 돌파해 시장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전승훈 연구원은 "POSCO의 영업이익이 1분기에는 시장 예상치인 1조1935억원보다 25.2% 낮은 8천92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POSCO는 국내 대표 철강사들 중 수출비중이 높아 2분기에는 정부 물가통제책으로 상대적 매력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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