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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폭풍 눈물, '연기력 논란'에 맘 고생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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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폭풍 눈물, '연기력 논란'에 맘 고생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 이정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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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그간 '연기력 논란' 등의 마음고생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수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 '깨알 노력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는 과정에서 그만 눈물을 떨꿨다.

이날 수지는 "많이 부족했는데.."라며 쑥쓰러운듯 웃음을 보이다가 눈물을 쏟으며 "연기에 처음 도전했는데 내 자신이 답답하게 느껴졌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그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수지는 최근 종방한 KBS 2TV '드림하이'에서 성악가를 꿈꿨으나 집안의 어려움을 딛고 가수로 성공하는 고혜미역을 맡았다.

수지는 첫 연기 적응과정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극중 그린예고의 영어선생님인 양샘으로 출연했던 박진영은 "수지는 연기까지 잘하더라"며 "널 도대체 누가 뽑았니?"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드림하이 제작진이 수여하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을 진행, '완소깨방정상'은 옥택연, '실수종결자상'은 박진영, '깨알노력상'은 수지에게 돌아갔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수지는 연기까지 잘하더라"며 "널 도대체 누가 뽑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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